Bioinformatics Q&A
   
  Top 5 Reasons
  Writer : Seyeon Weon     Date : 10-02     Hit : 11899    
  트랙백 주소 : http://www.bioinformatics.pe.kr/gnuboard/bbs/tb.php/qa/94
---------- Forwarded message ----------

http://www.soe.ucsc.edu/~kent/ 이 bioinformatics 전문가로 유명한 Jim Kent의
홈 페이지인데,
http://www.soe.ucsc.edu/~kent/presentations/encodeBackground.ppt 에서 재밌는
부분을 옮깁니다.


Top 5 Reasons Biologists Go Into Bioinformatics

5 - Microscopes and biochemistry are so 20th century.
4 - Got started purifying proteins, but it turns out the cold room is really COLD.
3 - After 23 years of school wanted to make MORE than $23,000/year as a postdoc.
2 - Like to swear, @ttracted to $_ Perl #!!
1 - Getting carpel tunnel from pipetting


Top 5 Reasons Computer People go into Bioinformatics

5 - Bio courses actually have some females.
4 - Human genome more stable than Windows XP
3 - Having mastered binary trees, quad trees, and parse trees ready for phylogenic trees.
2 - Missing heady froth of the internet bubble.
1 - Must augment humanity to defeat evil artificial intelligent robots.


음, 재밌는 것을 옮겨놓았는데, 골치 아픈 이야기들이 생각이 나는군요.
국내에는 현재 위의 양 방향의 흐름이 어찌 되어 있는가 하는 생각이 문득...
지금 BRIC 구인란을 살펴보니 bioinformatics 분야로 9군데가 올려와 있군요.
Ph.D부터 전문대졸까지 다양하군요.  거의 전부가 계약직이지만, 원래 BT 분야가
그렇다는 점이 있긴 하군요.  외국의 경우에는
http://www.bioplanet.com/planetforums/forumdisplay.php?fid=1 에서 보면, 역시
다양하군요.  단순히 BT 분야에서 일할 computer programmer를 구하는 것부터,
아예 새로운 알고리즘 개발을 해야 하는 job까지...

외국의 구체적인 상황을 지금 제대로 풀어서 적긴 너무 긴 이야기이고, 어쨌거나
국내의 BT 분야에서도 bioinformatics를 필요로 하는 종류의 일들이 점차로
시도가 되겠죠.  이에 따라서, bioinformatics 기술을 가진 사람들이 필요로 하게
되긴 할 터인데, 국내에서는 과연 이게 어떤 모습으로 진행이 될 것인가 하는
점이로군요.  물론 그 시기가 언제일까 하는 점도 있군요.  워낙 특이한 현상들을
많이 보이고 하니 짐작들을 하기가 힘들군요...

음, 적어도 확실한 것은 이것이로군요.  외국의 경우에는 BT 분야에서 컴퓨터를
잔뜩 써서 뭘 해야 하는 것이 일반적인 것이 되었다는 점이 있고, 우리는 아직
뒤쳐져 있다는 점이로군요.  결국 같은 BT이니 이런 차이가 오래 지속될 수는
없을 것이라는 점이 있군요.  물론 워낙 특이한 점도 많고 하니 예상과는 달리
엄청 오래 지속될 수도 있겠지만... ^^;

크, 원래는 위의 Jim Kent에 대한 것만 옮기려 키보드를 잡았었는데, 계속 적게
되는군요. ^^; 한 가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은 BT 분야 어린 학생들이 공부를 좀
해버리는 것이로군요.  즉,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비롯한 컴퓨터 도구들의
사용법과 통계학 등을 학부 때 공부를 해버리는 것이죠.  생물학 그 자체에
공부와 병행을 해서...  이런 인력이 생겨나면 다들 그 혜택을 받을 수가 있을
터인데, 이상하게 이 방향으로는 유도가 되고 있는 것 같아 보이지가 않는군요.
저로서는 조금 이상한 일이로군요.  모두에게 좋은 일일 터인데...  최근에
목격한 것 등으로는 오히려 그 반대인 것으로 보이니...  음, 혹시라도
국내에서는 아직은 BT 분야의 이런 변화에 대해서 거의 느끼고 있질 못한
것인가요?  이걸 느낀 경우라면, 자신은 이미 나이도 들고 해서 컴퓨터 공부 등이
힘들더라도, 적어도 어린 학생들은 공부를 해서 막힌 부분을 해소를 해주기를
바라게 될 터인데...  음, 논리적으로 따질 때 가능한 원인은 결국 "막힌 것이
있다"는 것을 거의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이겠군요.  아니면, 이것보다는 좀더
복잡한 현상인가요?

윽, 뚜렷한 결론도 없는 글이 되고 있군요. ^^; 내친 김에 약간 다른 이야기도
조금 추가...  최근에 어느 분이 DNA microarray 데이터 분석에 대한 책을 한 권
집필을 하셔서 저한테 reveiw를 좀 해달라고 보내주셨는데, 현재 틈틈히 읽고
있는 중인데, 상당히 잘 쓰여진 좋은 책인데 문제는 이 책을 읽을 사람들이
누군가 하는 점이더군요.  새로운 DNA microarray 데이터 분석 방법을 개발할
사람들이야 이 책의 내용이 다 이해가 되겠지만, 이런 사람들이야 당연히 소수일
터이고, 대다수는 DNA chip 실험을 손수 했기 때문에 그 데이터를 분석해 보려는
사람들이겠죠.  문제는 이런 경우에 해당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어떤 책이어야
하는가 하는 점이로군요.  물론 여러 종류의 책들이 필요하겠고, 나름대로는 다
가치가 있겠지만 말입니다.  여기에서 현재 bioinformatics의 근본적인 문제점
하나가 드러나게 되는군요.  대다수에 해당하는 user가 되는 사람들은 "너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일 수는 없는 것이고 (예를 들어, 거의 통계학 박사 수준의
통계학 지식을 갖출 수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이고), 막상 나와 있는 책 같은
것들은 대개가 이것을 요구하는 것이로군요.  여기에 근본적인 불일치가
존재하는군요.  (크, 너무나 당연한 소리를 거창하게 적고 있군요. ^^;) 글쎄요,
아마도 양 방향으로 조금 씩 해결책이 찾아지지 않을지...  그러니까, user가
보기에도 충분히 쉬운 책들도 나오고, 또 user들도 통계학 공부를 꽤들 하게 되는
것이죠.

세월이 흐르면서 점차로 제자리를 잡아가겠군요.  크, 너무나 당연한
소리로군요. ^^;  어쨌든 위와 관련해서 국내의 모습은 어떤 식으로, 또 어떤
속도로 흘러가게 될까요?